평양 땅 밟는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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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방송예정·조선중앙TV와 공동연출

|contsmark0|kbs <전국노래자랑>이 광복절을 맞아 평양 모란봉에서 평양노래자랑을 가질 예정이어서 최근 주춤했던 남북방송교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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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조선중앙tv 공동으로 제작되는 ‘평양노래자랑’은 11일 녹화해 15일 2시간동안 방송되며 북측에서도 조선중앙텔레비젼을 통해 같은 날 저녁 전파를 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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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씨와 북측의 여자 방송원의 공동진행으로 이뤄질 이번 공연에는 북한 주민 20여명과 남북 가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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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곡목은 민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가요 그리고 남북의 이해를 돕고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는 노래들을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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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쪽에서는 이번 평양공연을 위해 다음달 5일 pd, 기자, 기술진, 출연가수 등 20여명을 평양에 파견할 계획이다. 방송장비와 중계차 등은 북측에서 준비하며 북측에서는 악단과 방송인, 기술진 등 7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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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출자는 kbs 유창욱 cp로 현재 실무 논의를 위해 평양을 방문중이며 일정을 마치고 26일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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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양노래자랑은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열린 북측의 조선국립교향악단과 kbs 교향악단 합동 공연이 남북 동시 생방송으로 나간 이후 kbs가 1년 만에 진행하는 남북방송교류사업으로 앞으로 각종 공연과 스포츠의 동시 중계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kbs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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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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