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의 명화-작은 신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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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의 명화-작은 신의 아이들’
  • PD저널
  • 승인 2016.05.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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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계의 명화-작은 신의 아이들> ⓒEBS

▲ EBS <세계의 명화-작은 신의 아이들> / 5월 21일 오후 11시 45분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남녀 주인공 역의 윌리엄 허트와 마리 매트린 두 배우의 앙상블, 안정적인 연기로 완성된 영화라 할 수 있다.

요즘 관객들에게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썬더볼트 장군으로 익숙할 지도 모를 윌리엄 허트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도 새롭다.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그는 사랑 앞에서 열정적이지만 때론 그 열정에 못 이겨 주저하고야 마는 청춘의 얼굴로 등장한다. 데뷔작으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마리 매트린도 눈부시다. 실제로 그녀는 어린 시절 홍역을 앓은 뒤 청각 장애를 갖게 됐다.

어린 시절 연극 무대에서 종종 연기하며 배우를 꿈꿔온 그녀는 이 작품으로 할리우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사랑스럽고 농염하며 활달하면서도 완고한 성격의 사라를 소화해냈다. 이 영화로 그녀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각각 여우주연상을 휩쓴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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