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이웃집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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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이웃집 찰스〉 ⓒKBS

▲ KBS 1TV <이웃집 찰스/ 6월 21일 오후 7시 35분

멕시코에서 온 마리오의 좌충우돌 시골정착기! 오랜 멕시코 생활을 포기하고 충남 서산 시골 처가살이로 입성한 마리오의 파란만장 시골 정착기가 시작된다.

10년 전 유학생활 중 만나게 된 마리오와 아내 김보경 씨. 결혼 후 멕시코로 건너가 아버지가 하는 사업을 함께 하며 8년간 호화로운 삶을 살았다. 하지만 치안 문제와 빈부격차로 인한 차별 등 멕시코의 사회적 문제로 인해 부부는 한국에서 세 아이들을 키우기로 결심했다. 또한 마리오는 수준 높은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한국인들의 따뜻한 정에 반해 한국에서의 삶을 선택했다. 

한국 음식냄새도, 한국말도 서투른 마리오는 일보다는 한국생활에 적응 중이다. 멕시코 도시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농사일을 해본 적이 없지만, 충청남도 서산의 한 시골마을에서 장모님이 하고 있는 방앗간 일을 도와 장터에서 참기름을 팔기도 하고, 농사일을 돕기도 한다.

마리오를 대신해 아내 보경 씨가 어머님의 일을 도우며 경제적 책임을 도맡고 있다보니, 장모님은 딸이 한국에서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멕시코에서의 부유한 삶을 포기한 채 한국으로 들어온 이들이 못마땅하기만 한 호랑이 장모님과의 달콤 살벌한 동고동락! 과연 마리오는 장모님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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