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시사기획 창-구조조정, 현장에서 길을 묻다> / 6월 27일 오후 10시
조선업 위기의 주범,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은 지금?
1970년대 정부의 강력한 중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맨손으로 시작해 불과 30여 년 만에 세계 1등으로 우뚝선 한국의 조선업이 수주절벽과 수 조 단위 영업 적자로 벼랑끝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위기 초래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해양플랜트 분야이다.
취재진은 수천명이 작업원들이 제작중인 거제도 조선소의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최근까지 이 분야의 컨설팅을 하면서 속사정을 샅샅이 살펴본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어떤 문제가 누적돼 왔는지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