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인간극장-넝쿨째 굴러온 황티쿡> / 26일 오전 7시 50분
베트남 여자 황티쿡(30) 씨, 10년 전 남편 이근우(50) 씨와 결혼하며 한국 진천으로 왔다. 현모양처, 효부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3년 차 수박 농사꾼이다. 그녀는 딸의 일을 돕기 위해 고향을 떠나 온 아버지 황타인번(57) 씨와 도랑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출하를 앞두고 농사를 가르쳐 주신 스승님 장상현(60) 씨 댁을 찾아 수박을 선 뵈어 주고, 든든한 조언도 듣는다. 드디어 출하 날, 수박들이 순조롭게 차로 옮겨지는데... 즉석에서 이뤄지는 당도 검사, 티쿡 씨의 수박이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