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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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 7월 29일 밤 12시 25분

김연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지난 연말 건강상의 문제를 겪은 이후로 첫 방송 출연이지만 모두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녹화에서는, MC 유희열이 직접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피아노 연주를 맡아 김연우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을 준비 중인 김연우는 ‘김연우 공연의 필수 코스’라 불리는 아이돌 댄스를 맛보기로 공개했다. MC 유희열은 아이돌 안무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는데, 이에 김연우는 ”재밌어서“라며 간단명료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재밌는 안무, 대중적 히트가 선곡 기준이라고 밝힌 김연우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선보였는데, 트와이스로 빙의한 듯 한치의 오차도 없는 안무에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를 지켜본 MC 유희열은 “꿈에 나올 것 같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 날, 또 다른 출연자인 마틸다는 이 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출연했는데, 멤버 중 단아는 출연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단아는 “아버지와 동생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러 왔다가 방청석에 앉은 모습이 방송된 적 있다”고 말했는데, 이에 MC 유희열은 “단아 씨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단아는 “성시경 선배님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대표님과의 첫 만남에 바로 캐스팅됐다”며 데뷔 계기를 밝혔다.

김연우, 빈지노, 마틸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9일 밤 12시 2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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