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세상의 모든 법칙> / 8월 6일 오후 5시 35분
<톰 소여 효과> & <더치 커피의 비밀>
4분을 위해 4년을 바칠 수 있는 비밀은?
8월 6일이면 남미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올림픽, 리우 올림픽이 시작된다. 지난 4년간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서는 날이다. 긴 시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시간들을 견뎌낼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리듬체조, 레슬링, 복싱에서 태권도까지 4분도 안 되는 짧은 경기를 위해 4년을 노력할 수 있었던 선수들의 비밀, <톰 소여 효과>와 이제는 만인의 음료가 된 <더치 커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아본다.
“하기 싫은 일을 즐겁게 만드는 방법은?” <톰 소여 효과>
장난꾸러기 톰 소여는 이모가 만든 잼을 모두 먹어치운 벌로 휴일 내내 울타리에 페인트를 칠해야만 했다. 하지만 곧이곧대로 페인트칠을 할 톰 소여가 아니다. 그는 지나가는 친구들을 꼬드겨 페인트칠을 하게 하고, 자기 손에는 페인트 한 방울 묻히지 않았다.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 이번 주 <세상의 모든 법칙>에서는 하기 싫은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본다.
“더치 커피는 어디서 왔을까?” <더치 커피의 비밀>
한국인의 하루 평균 커피 섭취량, 1.8회. 전국에서는 하루 평균 세 곳 이상의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열만큼 커피는 단순한 기호음료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최근 들어서는 기존의 에스프레소가 아닌 ‘커피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더치 커피’가 유행하고 있다. 왜 더치 커피를 ‘커피의 눈물’이라고 부르는 걸까? 그리고 더치 커피는 어디서 온 걸까? 이번 주 <세상의 모든 법칙>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더치 커피의 비밀을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