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 아침> / 8월 25일 오전 9시 10분
제 2의 전성기 김완선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중국 불로장생 로드
제 2의 전성기 김완선, 몸짱 의사 박용우, 중국 핫 플레이스로 떠난 힐링 여행기! 3일간 펼쳐진 스펙타클한 여정과 진귀한 음식의 향연
SBS '좋은 아침' 25일 목요일 방송에서는 연예계의 소문난 의남매, 몸짱 의사 ‘박용우’ 박사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완선’이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중국의 핫 플레이스 저장성으로 떠난 힐링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7천 년의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파’ 였다. 이곳에서 유학을 창시한 공자를 모시는 사당과 1,200년 전 죄인들을 형벌하던 ‘고현아’를 들렀는데, 박용우 박사가 실제 손가락을 조이던 고문도구를 생생하게 체험하다 진땀을 빼기도 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영파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천 년 역사의 마을 ‘자성고진’의 멋진 야경과 함께 만난 첫 번째 별미는 중국에서 새해 복을 기원하며 먹는 음식 ‘넨가오’였는데, 이 지역 특산인 입쌀을 사용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음식이어서 눈길을 끌었다.또한 밤에는 남당옛거리를 찾아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보양식 ‘롱샤’까지 즐기며 첫 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대만 초대총통인 장개석의 고향마을 ‘장씨고거’를 찾아 이곳의 명물인 27겹 중국식 파이 ‘천층병’과 장씨 일가의 ‘건강 식단’을 재현한 ‘장가연’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발 800m에 이르는 설두산을 찾아 비경을 감상하고 세계 최대의 포대화상 앞에서 소원을 빌며 지나온 시간들을 회고하기도 했다. 두 꽃중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던 제작진 역시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날까지 스펙터클한 여정이 이어졌다. 신선이 살 것 같은 ‘신선거’를 찾은 두 사람. 그런데 높이만 무려 100M에 이르는 천교를 건너는 도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했는지와 함께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건강 별미의 최고봉!' 진귀한 요리의 정체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