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가을 개편, 김어준·지상렬 DJ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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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가을 개편, 김어준·지상렬 DJ 합류
5년만에 지상파 DJ 복귀하는 김어준 “복잡하고 어려운 시사, 김어준식 유머로 풀어가겠다”
  • 구보라 기자
  • 승인 2016.09.2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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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통방송이 가을 개편을 맞아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개그맨 지상렬을 DJ로 새롭게 발탁했다. 오는 26일부터 tbs FM(95.1MHz)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월~토, 오전 7시~9시)과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월~일, 오후 2시~4시)를 청취할 수 있다. tb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프로그램 청취가 가능하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경훈 PD는 “시사를 간명하고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김어준을 섭외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2011년 MBC 표준FM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이후 5년 만에 지상파 라디오 진행을 맡는 김어준은 “법과 제도를 준수하며, 공정하고 진실한 뉴스를 청취자들에게 들려 드리겠다”며 “복잡하고 어려운 시사를 김어준식 유머와 일상의 언어로 풀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그날의 뉴스를 전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균형 잡힌 시각과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성주 전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 김진애 전 국회의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원종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 오는 26일부터 김어준 총수가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을 맡는다. ⓒtbs

이밖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내부자 둘>이라는 코너를 통해 여의도 정치의 뒷얘기를 전하며,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도 고정으로 출연한다.

개그맨 지상렬도 노사연과 함께 7년 동안 진행했던 MBC <2시 만세>를 2010년에 하차한 이후 6년 만에 라디오 방송으로 돌아온다. 뮤직 버라이어티 쇼 콘셉트의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의 DJ를 26일부터 맡을 예정이다.

tbsFM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 제작진은 “과거 라디오 DJ로 활약하면서 청취자와 격의 없이 소통하던 ‘인간 지상렬’의 모습이 DJ로서 매력적이고, 낮 2시에 몰려오는 졸음도 확 달아날 만큼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지상렬을 DJ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tbsFM에서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를 책임지던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는 일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로 시간이 변경됐으며, <즐거운 산책 김흥숙입니다>는 일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새벽 2시 프로그램인 <음악편지 고병희입니다>(수~월) 대신 ‘이가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가희의 러브레터>가 새롭게 청취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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