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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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TV 동물농장’ ⓒSBS

▲ SBS <TV 동물농장> / 10월 9일 밤 9시 55분

# 미운 우리 아빠 동글이

가을 바람이 무섭다고 했던가~ 매일 밥 먹듯이 탈출 감행! 가을 바람에 뒹구는 낙엽처럼 흔들리는 4남매의 가장 '동글이'의 속 마음은?

문 앞에서 누군가를 애처롭게 기다리는 한 남자, 불러도 대답 없는 한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온다.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도 세상 둘도 없는 '열혈 순정남'으로 통한다고! 헌데,이 녀석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바로, '동글이'라는 이름을 가진 애 딸린 유부견이라는 것. 현모양처 '몽실이'와 갓 태어난 4남매가 기다리는 안락한 집을 두고 틈만나면 탈출을 감행한다고 한다. 집안에만 있으면 제 새끼는 나몰라라~ 무심한 아빠의 모습이지만 밖에만 나가면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난 모습! 이 때문에 와이프 '몽실이'만 독박육아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새끼가 태어나기 전만 해도 바늘과 실처럼 꼭 붙어 다니던 부부! 그러나 새끼가 태어나자마자 '몽실이'와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는데... '동글이'는 왜 남편과 아빠의 역할을 거부하게 된 것일까? 위기의 '동글이'가족은 다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까.

# 고양이 전쟁! '별이' vs '달래'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매일같이 벌어지는 끔찍한 고양이 전쟁! 호시탐탐 '달래'를 위협하는 폭군 '별이'?! 과연, 둘 사이의 속사정은~?

어미 고양이 '달래'와 새끼들이 살고있는 평화로운 일상, 이 평온함이 고양이 한 마리 때문에 산산히 부서지고 있다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달래'만 보였다하면, 날을 세우고 덤벼드는 고양이 '별이 때문이라고. 호시탐탐 '달래 만을 노리며, 끝까지 따라가 물고 늘어지는 '별이'. 그리고 녀석의 습격에 지지 않겠다는 듯 맞서기 시작한 '달래'! 한 치의 양보 없이 물고 뜯으며, 한 번 시작하면 끝 날 줄 모르고 싸우는 녀석들 때문에 주인아주머니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곤 최대한 두 녀석이 부딪히지 않도록 공간을 나눠주는 것 뿐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달래'한테는 폭군으로 돌변하는 '별이'가 '달래'새끼들은 친엄마마냥 지극정성으로 돌본다는 점. 대체, 녀석은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일까? 속을 알 수 없는 두 얼굴 '별이'의 속사정은?

# 실종 1년 만에 기적처럼 집으로 돌아온 '보리'

1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던 개가 다시 돌아왔다?? 어릴 때부터 애지중지 키우던 백구 '보리'가 사라진 뒤 1년이 지난 어느 날, 애타는 기다림을 이어오던 부부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바로 '보리'를 쏙~ 빼닮은 백구가 1년 만에 부부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 아저씨와의 호흡이 척척 맞는 걸 보면 보리가 분명한데... 식성부터 성격, 게다가 달라진 체형과 얼굴까지, 보리라고 확신하기엔 석연치 않은 부분도 많다. 보리인 듯 아닌 듯, 확신이 안 서는 부부!

보리가 확실하다는 아저씨 vs 보리인지 미심쩍다는 아주머니의 의견 대립이 팽팽한 가운데, 이 정체불명의 백구는 정말 1년 전 사라졌던 보리가 맞는 걸까? 만약 보리가 맞다면, 지난 1년! 어디서 무얼 하며 지낸 걸까? 베일에 싸인 1년의 시간! 그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1년 만에 기적처럼 돌아온 백구 '보리'를 둘러싼 진실공방! 그 흥미진진한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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