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직능 8개단체 이달 초 방송회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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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직능 8개단체 이달 초 방송회관 입주
  • 승인 1998.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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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사단법인 한국방송회관(이사장 강성구)은 지난 31일 9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정관의 일부를 개정하고 방송직능단체들의 전세보증금 면제 입주 건을 의결했다.방송회관은 정관 전체에서 ‘공보처 장관’으로 표기된 사항을 ‘주무부처 장관’으로 개정했다. 이는 공보처가 폐지 됨에 따라 이루어 진 것으로 공보처 관료 출신인 2명의 상임감사도 자진 사퇴했다.방송회관의 정관 개정은 회관 소유권의 환수문제와 함께 방송회관을 바로 세우기 위한 주요 과제이다. 방송현업인의 회관 운영 참여를 보장하지 않는 현재 정관은 전면적으로 개편되어야 하지만 이번의 정관 개정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내지 못했다.또한 전무이사 직제를 폐지함과 동시에 상임감사를 비상임감사로 개정했다. 상임임원을 축소한 것은 현재 방송회관이 공익자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사무실과 근린상가의 임대수준이 각각 61%와 47.2%에 그쳐 재원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방송직능단체협의회(회장 조학동 기술인연합회장) 소속 8개 단체는 전세보증금을 면제하고 입주하기로 했다. 8개 단체는 총 110.37평의 사무실을 사용하게 되며 4월 10일 전후로 입주할 예정이다.현재 방송회관의 방송단체(기관) 입주 현황은 다음과 같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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