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인/간/탐/구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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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인/간/탐/구 위대한 질문> ⓒKBS

▲ KBS 1TV <인/간/탐/구 위대한 질문> / 11월 2일 밤 11시 40분

네 번째 <위대한 질문>, ‘나는 왜 사랑에 실패할까?’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구이자 숭고한 가치, 사랑! 과연 ‘사랑’은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 심리학자 신수진과 과학저술가 원종우가 만나 사랑의 비밀을 풀어본다. 심리학, 과학, 철학, 예술등 다양한 조각들로 맞춰 본 사랑의 모습은 무엇일까? 또한, 인간의 보편적인 사랑의 시작과 끝을 반추하며 우리가 사랑에 실패하는 이유와, 지속가능한 사랑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얘기해 본다.

과학저술가 원종우, ‘사랑은 호르몬 장난일 뿐?!’

과학으로 사랑을 정의할 수 있을까? 사랑은 호르몬 작용이라고 명쾌하게 답하는 과학저술가 원종우! 그가 <인간탐구 위대한 질문>에서 과학적으로 규명된 다양한 사랑의 호르몬을 소개한다. 뇌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사랑 호르몬은 바로 도파민! 이 호르몬은 사랑에 빠진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쾌감을 극대화해 열정과 행복감을 충만하게 한다. 때문에 원종우 과학저술가는 열정적인 사랑은 일종의 약물중독 상태라고 풀이하는데… 사랑의 감정은 그저 뇌의 호르몬 작용일 뿐일까? 사랑에 대한 심도 있는 과학적 해석이 펼쳐진다.

심리학자 신수진, ‘사랑은 소통이다’

‘사랑은 소통이다’라고 정의하는 심리학자 신수진! 나를 인정하고 이해해줄 상대를 찾아 자아를 표출하는 의사 표현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 사랑 호르몬의 유통기한이 지난 후,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 역시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소통의 노력이라고 하는데…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추억뿐 아니라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깨닫는 경험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성숙한 사랑을 위해 필요한 소통의 기술은 무엇일까?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사랑의 해법을 <인간탐구 위대한 질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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