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명의-안으로부터의 습격, 호르몬 질환> / 12월 9일 오후 9시 50분
#국내 ‘최초’와 ‘최고’ 타이틀을 달다.
내분비내과 이은직 교수님과 신경외과 김선호 교수님은 2006년 국내 최초 뇌하수체종양팀진료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10년 동안 호흡을 맞춰오면서 현재는 매년 10,000건 이상 외래 진료와 약 200건 뇌하수체 종양 수술을 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년에 50건 이상 뇌하수체 종양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5% 미만인 것을 고려하면, 이 기록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른다.
뇌하수체는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 된다. 뇌하수체 근처에 생긴 종양은 뇌하수체를 짓누르고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한다. 온몸의 대사를 망가뜨린다. 수술할 것인지 약물로 치료할 것인지 내과 외과의 협동 진료로 최선의 진단을 한다. 수술한다면 작은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다. 조금이라도 종양이 남으면 4년 이내에 재발 확률이 40%가 된다.
명의를 통해 뇌하수체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과 호르몬 변화에 따른 증상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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