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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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 외
SBS ‘자기야-백년손님’·KBS ‘한국인의 밥상’
  • PD저널
  • 승인 2017.03.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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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한국인의 밥상-바람의 섬, 맛과 향에 취하다, 진도 울금’ ⓒKBS

KBS 1TV <한국인의 밥상-바람의 섬, 맛과 향에 취하다, 진도 울금> / 3월 23일 오후 7시 35분

-보배로운 섬 진도의 보물, 울금에 빠진 석교마을 이야기-

땅속에서 캔 황금빛 봄. 해풍이 품어 키운 태양의 맛. 밝고 따뜻한 시간의 보물을 만나다. 울금이라는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다. 아니면 카레의 원료인 강황을 떠올릴 것이다. 울금은 생강과에 속하는 열대작물의 뿌리로 인도가 원산지다. 긴 일조량과 따뜻한 기후, 해풍 덕분에 진도는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울금 주산지가 됐다. 향기로우면서도 입 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울금에 중독된 마을이 있다. 임회면 석교마을 사람들에게 울금은 만병통치약이자 없어서는 안 될 만능 조미료다. 대부분의 울금은 말리거나 가루를 낸 형태로 보관하지만, 석교마을 사람들은 싱싱한 울금으로 음식을 만들기도 한다. 영양까지 덤으로 얹어진 황금빛 울금 밥상을 기대해보자.

▲ SBS ‘자기야-백년손님’ ⓒSBS

▴SBS <자기야-백년손님> / 3월 23일 11시 10분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결혼 24년 차’ 방송인 강주은이 출연해 남편 최민수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가 “최민수 잡는 무서운 아내”라며 강주은을 소개했다. 성대현은 “동네에 어떤 사람이 12월에 눈이 내리는 날 자동차 뚜껑을 열고 가더라”며 ‘저 사람은 제정신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확인해봤더니 최민수 씨였다”는 강렬한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강주은은 “남편은 한국 여성이 많이 피해온 남자”라며 최민수가 특이한 사람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이 거침없이 밝히는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 스토리는 23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 ⓒEBS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 / 3월 23일 밤 11시 35분

젊은 스타와 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조손 공감 祖孫共感 여행기 <금쪽같은 내 새끼랑>!

이번엔 코미디언 홍윤화가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 준 외할머니와 처음으로 둘만의 필리핀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 앞서 홍윤화는 ‘먹방 요정‘이라는 수식어답게 먹킷리스트를 만들어 44사이즈 할머니가 자신만큼 뚱뚱해지는 여행을 하겠다며 선포했고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홍윤화와 할머니는 처음 맛보는 음식에 여러 번 놀라는데... 바다를 좋아하는 할머니를 위해 ‘마타붕카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세계 7대 절경에 꼽히는 ‘팍상한 폭포’에 들러 아름다운 절경 감상과 시원한 폭포를 맞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 할머니는 소녀같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즐거운 여행 중 홍윤화는 8년을 함께한 김민기와 결혼을 하겠다고 속내를 내비춘다. 이에 할머니는 인생선배로서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조언을 해주며, 홍윤화의 결혼 혼수를 위해 적금도 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 이야기를 들은 홍윤화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건강하게만 있어달라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는데... 필리핀 마닐라에서 두 사람은 어떤 추억을 만들고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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