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보 부활, 카페운영 활성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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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수 PD, 평화방송 PD협회장 선출

|contsmark0|신정수 pd가 지난 21일 평화방송 신임 pd협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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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5공 시절의 대통령 선거제도를 빗대 “총 28명의 정회원 가운데 총 26표(기권1, 반대1)를 얻어 이른바 ‘체육관 선거’로 당선됐다”며 유머를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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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pd는 “2년 동안 사무국장을 하면서 선배들의 활동 모습을 지켜보았지만, 선배들의 어깨가 너무 높아 잘 지켜보았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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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사내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평화방송 pd협회 집행부의 특징은 젊다는 점”이라며 “중단됐던 협회보의 부활과 카페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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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신정수 평화방송 pd협회장은 94년 평화 방송에 입사해 현재 라디오제작부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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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동안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한낮의 가요선물>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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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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