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kbs [신tv문학관 - 나는 집으로 간다]와 [mbc다큐스페셜 - 재벌…족벌]을 98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신tv문학관 - 나는…](기획 장기오·연출 김충길)은 짜임새있는 극적구성과 섬세하고 절제된 연출이 돋보였으며, 실제로 수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서 다큐멘터리 화법으로 마을사람들의 실생활과 심경, 지역의 생태계를 영상에 담아 생태 다큐멘터리적 성과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mbc다큐스페셜 - 재벌…](기획 김윤영·연출 최승호)은 그동안 성역의 지위를 누리던 총수 일가의 세습경영·세습소유를 사회적 비판과 검증의 장으로 끌어내었으며 재벌문제의 해결책이 소액주주권의 확대에 있음을 검증해 소액주주권에 대한 인식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contsmar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