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연합회 라디오분과위 첫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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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PD 정보교류·권익신장 활동 필요성 등 공감

|contsmark0|pd연합회 산하 라디오프로듀서분과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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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pd분과위원회(위원장 cbs 김종욱 pd협회장)는 지난달 28일 목동 cbs 본사 2층 편성국에서 첫 회의를 갖고 라디오pd 상호간의 정보 교류와 라디오pd의 정체성 확립, 권익 확보 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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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위원 11명 중 이날 회의에 참석한 9명의 위원들은 “지금까지 라디오 pd들은 방송사와 방송정책은 물론, pd연합회에서도 소외를 받아 왔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라디오pd들의 권익과 라디오방송 발전을 위해 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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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위원장은 “처음 연 회의이기 때문에 곧바로 사업을 기획하거나 과제를 확정짓지는 않았다”며 “앞으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의 가요심의와 표절문제, 작가와 출연진의 임금 정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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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석 위원도 “그동안 라디오pd들은 시민단체의 라디오방송비평이나 학계의 연구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라디오 방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위원회가 가동된 만큼 pd연합회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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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정책 사항이나 라디오pd들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는 없었지만 만남을 통해 문제 의식을 공유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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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싱글벙글쇼>의 김도인 pd는 “앞으로 각 사마다 이해관계가 다른 부분보다는 공통의 관심사를 찾고 대안이나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을 생각”이라며 “반드시 정책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작가나 출연자 정보, 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점차 논의 분야를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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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cbs 김종욱 pd를 비롯, kbs 김우석 pd, mbc 김도인 pd, ifm 조경서 pd, tbs 이채완 pd, bbs 김상준 pd, pbc 신정수 pd, kebc 김창수 pd, kfm 김예령 pd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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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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