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 PD연합회 전북지부장에 김병헌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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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전주mbc 김병헌pd가 pd연합회 전북지부장으로 선출됐다. pd연합회 전북지부는 지난달 16일 정기총회에서 전주mbc 김병헌pd를 신임지부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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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pd는 “전북지부의 평회원으로서 그동안 협회의 일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지부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를 맡게 돼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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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활성화 방안을 고민중이라고 말하는 김 pd는 “정기총회나 시상식이 각사 교류의 전부”라며 “등산대회나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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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전북pd상’이 지역 방송의 pd들에게 축제의 장이 되고있는 만큼 pd상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것도 지부장으로서 그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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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는 “현재 pd상 시상식은 pd들의 제작정신에 공감하는 한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라며 “앞으로 어떻게 가는 게 바람직한지, 예산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등도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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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는 지난 84년에 입사, 종합매거진<인사이드 전북>, 시사프로그램<수요기획>, 특집<동학농민전쟁> 등을 연출했고, 현재 전주mbc tv제작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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