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mbc pd협회(회장 정호식)가 노조와 함께 지난 3일 ‘공익적 오락프로그램 mbc 의 성과와 사회문화적 함의’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contsmark1| 이날 세미나 발제를 맡은 윤태진 연세대 영상대학원 교수는 “예능·오락프로그램에는 ‘교양’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며 “가 성공한 이유는 공익적이어서가 아니라 ‘새로운 오락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오락성이란 선정적이지 않고 감동적인 즐거움이며 강요하거나 주입하지 않은 메시지에서 비롯된다”고 덧붙였다. |contsmark2| 토론에는 이동연 문화연대 사무처장, 김종휘 문화평론가, 김영희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했다. |contsmark3| 는 지난 1일 114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정대 기자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