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제57회 이달의 pd상에 마산mbc <토지 완간 10주년 특별대담>(연출 안관수)과 psb(부산방송) <아름다운 동행>(연출 배병민)이 각각 시사·교양 부문과 라디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contsmark1| |contsmark2| 마산mbc <토지…특별대담>은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이 시대 작가들의 귀감이 돼 온 박경리 선생의 인생과 문학을 작은 주제들로 나눠 그에 대한 해설과 작품 인용, 평론가 증언 등을 곁들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 한 편의 작가 박경리론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ontsmark3| |contsmark4| psb <아름다운 동행>은 통합교육기관인 두레학교를 두 달여 간 밀착 취재,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교육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내 다큐멘터리의 리얼리티를 심화시켜줬다는 평을 받았다.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이 그릇됐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점이 돋보였다. |contsmark5| |contsmark6| |contsmark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