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태연 예능국장이 방송사 구석구석의 모습을 직접 그리고 글로 표현한 단행본 <방송사 구경>을 펴냈다.
프로그램 제작과정 뿐 아니라 프로그램이 기획·구성 되는 pd들의 사무실, 뉴스센터, 주조정실 등 정적인 공간을 스텝들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통해 입체적으로 묘사했다.
낯선 전문용어와 복잡한 방송장비들을 쪽마다 쉽게 풀어놓은 상세한 설명이 돋보인다.
책 제작을 위해 그림 그리는 방법, 동화 쓰는 법 등을 따로 연구했을 뿐 아니라 전체 구조를 펼쳐 보이기 위해 자료 조사차 1000여장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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