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힘의 미학2’ 한국독립PD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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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힘의 미학2’ 한국독립PD상 최우수상 수상 
독립PD협회, 제15회 한국독립PD상 시상식
'최초보고-섬으로 간 물고기'·'계양산 식용견 161마리를 구해줘!' 우수상 받아
  • 박수선 기자
  • 승인 2022.01.2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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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5시 (사)한국독립PD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독립PD대상 시상식이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독립PD협회
지난 27일 오후 5시 (사)한국독립PD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독립PD대상 시상식이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독립PD협회

[PD저널=박수선 기자] 목포MBC <삭힘의 미학2>이 제15회 한국독립PD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KBS <환경스페셜- 최초보고 섬으로 간 물고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계양산 식용견 161마리를 구해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독립PD협회는 27일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대강당에서 15회 한국독립PD상 시상식을 열었다. 

6부작으로 제작된 <삭힘의 미학2>(연출 서충수·이홍기·전상후)는 지난해 목포MBC를 통해 방송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등 다양한 나라에서 활용되는 발효음식의 의미를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최초보고-섬으로 간 물고기>(연출 임형묵)는 제주 하천의 민물고기를 생생한 영상에 담아냈고, <계양산 식용견 161마리를 구해줘!>(연출 김경민)는 식용견 문제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립PD 권익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독립PD정신상(이성규상)은 김유열 EBS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김유열 부사장은 독립PD협회와의 상생협력 공동선언, 외주제작 가이드라인 제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독립PD정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유열 부사장은 EBS 촬영차 떠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망한 故 박환성·김광일PD 3주기를 맞아 유족 측에 직접 사과의 뜻을 전달하며 관계 개선의 물꼬를 텄다.
  
독립PD협회는 “상생협력 공동선언은 우리나라 방송의 관행을 깨고, EBS 공모를 통해 제작 편성된 프로그램 중 케이블방송과 IPTV에 판매되는 작품의 수익을 5대 5로 분배하기로 해 창작자의 기여도를 처음으로 인정했다”며 “이번 독립PD정신상 시상은 김유열 부사장이 공동선언에 큰 역할을 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독립PD협회는 협회의 저작권법안 마련에 힘써준 故 남희섭 변리사에게는 특별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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