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TV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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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드라마에 국산영화·오락물 등 풍성

|contsmark0|설 연휴를 맞아 방송사들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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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족이야기’= 설 특집 드라마의 공통 화두는 가족이다. kbs <새 아빠는 스물아홉>(10일), mbc <해후>(11일), sbs <엄마의 전성시대>(8일) 등은 변화된 가족관을 반영해 한부모 가정이나 재혼, 출산 문제 등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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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설날특집 abu 어린이 드라마 6부작(가제)>(8~10일)을 마련했다. 중국, 홍콩,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몽고 등지에서 ‘어린이의 정신적 성장’을 공통 주제로 만든 15분짜리 드라마로 7~9세 어린이를 주시청대상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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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한국영화·애니메이션 = 최신 한국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는 ‘효자동이발사’(8일), ‘영어완전정복’(9일), ‘인어공주’(10일), mbc는 ‘어린신부’(8일), ‘그녀를 믿지마세요’(9일), ‘실미도’(10일), ‘올드보이’(11일), sbs는 ‘위대한 유산’(7일), ‘말죽거리 잔혹사’(9일), ‘황산벌’(10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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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야생마 빛나는 태양’(8일), ‘거울나라의 앨리스’(9일), ‘캣피시 블루스’(10일) 등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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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교양·오락= 가족이 함께 볼만한 교양·오락프로그램들이 대거 마련됐다. kbs의 화제작은 단연 <코미디쇼 7080>(8일). 영구야영구야, 시커먼스, 회장님 회장님, 등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들을 다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힘 개콘>(10일)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화제를 모았던 개그콘서트의 코너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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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투>(8일)는 화투를 주제로 한 오락프로그램으로 김용만ㆍ김제동의 진행으로 스타의 운세와 화투 퀴즈 등 화투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며, 10일에는 조정린, 박슬기 등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했던 <팔도 모창 가수왕>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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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8일)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인 <산가요록>(1459년)을 비롯해 고문서에 담겨있는 요리들을 전문가들이 재현하면서 우리 음식의 뿌리를 찾고, <고고 동물탐험 원숭이마을 롭부리>(9일)에선 태국 롭부리에서 원숭이와 인간이 어떻게 상생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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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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