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몸살에 방송사 신입 공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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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몸살에 방송사 신입 공채 없어
  • 승인 1998.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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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조직·인원 감축 등의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은 올해 대부분의 방송사는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중단한 상태다.kbs와 mbc는 현재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없다. 이들 방송사들은 예년의 경우 9·10월 경이면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sbs는 한동안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다가 지난 6월 10명 가량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했다. 2월에 있었던 구조조정으로 2백 여명의 인원감축이 이루어진 직후라 물의를 빚기도 했다. kbs는 지난 3월과 7월 2차례의 명예퇴직을 통해 3백82명의 인원이 감축됐다. 필요할 경우 연말까지 최소한의 인원을 충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은 미지수다. 인사부의 관계자는 “구조조정 관련 문제가 아직 남아있어 쉽게 확정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mbc도 이미 19개 지방 계열사를 포함해 8백60여명의 인력이 명예퇴직으로 감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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