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조직개편 … 팀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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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mbc가 주주총회 이후 조직을 개편하고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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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7일 기획조정실, 일산제작센터 기술팀. dmb편성담당 신설과 글로벌사업본부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 내용을 공지하고, 국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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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을 폐지하고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업무를 세분화했다. 인사정책팀을 신설하고 뉴미디어전략팀은 뉴미디정책팀으로 개칭됐다. 기존의 dmb추진팀이 통합된 부서다. 기획예산팀은 예산정책팀으로 관계회사팀은 관계회사 정책팀으로 개칭했다. 사회공헌센터와 통일방송협력단 비서팀이 이동했고 명칭도 팀으로 바꿨다. 신사옥추진팀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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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업본부 개편도 눈에 띈다. 콘텐츠기획팀을 콘텐츠사업팀으로 개칭하고 콘텐츠사업팀을 국내사업팀과 해외사업팀으로 분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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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제작센터 기술팀은 기술본부장 직속 부서로 일산 건설이 완료되는 2007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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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편성담당’은 지상파 dmb 본격방송을 대비해 tv편성부 산하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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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인사도 이어졌다. 유창영 편성국장은 홍보심의국장을 맡았고, 정길화 홍보심의 국장은 사장특보로 발령났다. 장태연 특보는 사회공헌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편성국장은 안광한 편성국 부국장을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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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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