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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대부분의 방송사들이 예년에 비해 다소 빠른 3월 초순경에 봄철 개편을 단행한다.kbs, mbc, sbs, ebs 등 4사는 3월 3일을 봄철 개편일로 확정했다. kbs는 ‘시대를 선도하고 21세기를 여는 세계 선진공영방송’이라는 주제 하에 1tv는 국가 기간채널의 기능 강화, 2tv는 건전한 가정문화채널의 역할을 다한다 것을 주된 개편방향으로 구체적인 프로그램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mbc는 시청률 강화 등 경쟁력 회복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일부 드라마를 개폐하고 아침방송을 보강하는 등의 개편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bs는 보도프로그램 강화와 가족시청 시간대 확대를 축으로 좥sbs 9시 뉴스좩를 비롯한 개편 내용을 준비중이다.ebs는 학교교육 프로그램의 오전방송 실시, 교육문화 정보채널 기능 강화 등 주요 개편방향을 확정하고, 좥헬로 잉글리쉬좩, 좥중학 사회좩 등 학교교육 프로그램을 오전시대간대에 편성했다. 또 좥한국인 한국사회좩, 좥전통문화를 찾아서좩 등을 신설했다. 사회교양 프로그램 좥지금은 정보시대좩, 좥통일의 길좩 등을 확대 개편한다.tbs는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과 전문성 강화를 방향으로 개편 내용을 확정하고, 3월 10일부터 개편을 단행한다. 이에 따라 교통정책프로그램 좥교통시대좩와 휴일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정보 와이드 프로그램 좥토요대행진좩, 좥일요대행진좩을 신설한다.febc는 4월 10일, pbc는 4월 초쯤 봄철 개편 시기로 잡고 있다. bbs는 내주에 개편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며, cbs는 봄철 개편이 없다.한편, 지역민망인 psb, tbc, kbc, tjb도 3월 3일을 봄 개편일로 잡고 있다.tbc는 보도프로그램.생방송프로그램을, kbc는 교양. 정보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며, tjb는 보도. 토론프로그램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편방향을 정하고 있다. psb는 이번 주말경 개편내용을 확정한다. |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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