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기자 생활 … 국정홍보처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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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정순균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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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사상 최초로 공모제를 통해 사장이 된 정순균 사장은 공모를 준비하면서 2개월간 코바코를 연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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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 단행 과정에서 정 사장은 직원들에게 “낮은 태도로 눈치 보는 자세를 버려라” “당당하고 떳떳하게 자신을 알려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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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폐합 시절 군사정권에 의해 탄생했다는 태생적 한계 때문인지 직원들이 위축돼 있다. 좀더 적극적으로 코바코의 존재를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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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은 “코바코의 목표는 지상파의 육성 발전”이라며 “변화된 방송환경에서 방송의 공적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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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이든 최선을 다한다’는 소신을 지닌 그의 임기는 2009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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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동안 인사 하나는 제대로 했다는 평을 듣고 싶다. 외부 청탁인사, 학연, 지연에 의한 인사 관행을 없애겠다.” 그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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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출신인 정순균 사장은 경희고등학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중앙일보 편집국 기자로 입사, 2001년 부국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만 23년간 사회,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16대 대통령인수위원회 인수위원겸 대변인을 맡았으며 국정홍보처장을 지냈다. 1990년 한국 기자상, 2005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임현선 기자|contsmar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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