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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전북대 신방과 강준만 교수가 ‘조선일보 개혁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무기한 전국순회 언론강연회를 열겠다고 밝혀 주목된다.강준만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장집 대통령 정책기획위원장의 소위 사상검증 사태가 미봉된 것과 관련해 “최 위원장과 조선일보의 타협은 조선일보가 처음에 제기했던 최 위원장에 대한 ‘사상검증’이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그 어떤 정치적 목적이나 비윤리적인 상술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웅변해 주고 있다”면서 “조선일보가 1면 머릿기사로 모든 국민에게 과거의 과오를 사과하는 날까지 조선일보의 반민주적이고 비윤리적인 작태를 고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 교수는 또 최 위원장에 대해 소송을 취하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고 “최 위원장은 조선일보의 매카시즘에 분노해 최 위원장을 옹호하는 데 나섰던 모든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성실한 해명을 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강연 요청 및 문의 : 02)471-4439 월간 인물과 사상).|contsmar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