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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pd연합회는 ‘pd연합회보 창간 11주년 및 합본호 출판 기념회’를 1월 29일(금) 오후 7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했다. 영화배우 문성근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권문혁 주필의 경과보고, 정길화 회장의 인사말, 김중배 언론개혁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이형모 초대 회장(kbs 부사장)의 격려사, 서규석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이해찬 교육부장관, 김학천 건국대 신방과 교수 겸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 가수 양희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송, 정치, 문화계를 망라한 내외빈 12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 명단 등 3면> 격려사에서 이형모 초대회장은 “12년전 황야에서 밭을 일구는 심정으로 창립했던 pd연합회보의 성장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면서 그럼에도 그 당시 외쳤던 방송민주화와 방송법 개정의 외침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한 김학천 교수는 축사를 통해 pd들이 “40대 이후 책상을 지키게 되는 현실”에 아쉬움을 표명하며 “이제 pd는 단순 기능인이 아닌 예술인으로 돌아가야할 때”임을 강조했다.이후 순서에서는 역대 편집주간들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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