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TV와 캐이블을 통해 방송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btn(불교TV) 측에 통합 제안했다. BBS는 “지난 btn에 통합 의사를 타진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새로운 영상포교 시대를 열어나가고 지상파방송사업자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특징을 각각 살릴 수 있도록
제 93회 이달의 PD상에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연출 박진홍)과 불교방송 (연출 이민선)이 선정됐다. TV 부문(시사·교양) 수상작인 은 이미 세계적 이슈로 부각된 지구 온난화와 석유생산정점에 대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한국 내의 사회적 관심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지난 7일 탈당과 함께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 일주일, 언론들의 ‘이회창 때리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사실상 이 전 총재를 전격적으로 지원했던 보수 성향 언론들의 매질이 매섭다. 한나라당 소속이었을 때 대선경쟁에 뛰어들지 않던 이 전 총재가 BBK 주가조작 연루설 등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가 압력을 행사해 불교방송 사장 등을 교체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키로 9일 결정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정 후보가 그간 몇 번이나 이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얘기해왔지만 한나라당은 상대당의 후보인 만큼 존중해주
방송위원회가 10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보도전문채널 이외에 보도 프로그램을 방송할 수 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 한국정책방송 KTV, 국회방송, 방송대학TV(OUN), 아리랑TV를 선정하기로 하고 22일 고시 예고안을 발표하자 대부분의 신문은 이를 대서특필하며 "관변 채널에 특혜를 주어 정권 홍보를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희용 연
정보통신부는 11일 극동방송(부산, 기독교계), 원음방송(광주, 원불교), 불교방송(울산), 평화방송(마산, 가톨릭) 등 4개 종교방송 FM라디오 방송국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에는 원음방송이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등에서 107.9㎒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 내년 5월에는 극동방송이 부산광역시에서 93.3㎒로, 불교방송은 울산광역시와 양산
2005년 3월 28일 방송위원회가 지상파DMB 허가추천 대상으로 6개 사업자를 선정했을 당시의 일입니다. 이때 지상파TV 사업자 군에서는 KBSㆍMBCㆍSBS가 뽑히고 EBS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요. 방송회관의 기자회견장에는 각사에서 나온 취재진이 회견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체회의가 끝나면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효성 부위원장 등이 사업자 선정
불교방송 재단이사회는 20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제 63차 이사회를 열어 6대 이사장으로 영담스님을 선임했다. 영담스님은 1966년 출가해 1973년에 부산 범어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1982년부터 부천 석왕사의 주지를 맡은 후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불교방송 상임이사, 불교신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이사직도 맡고 있다. 이사회는 같은 날
라디오 PD들이 최고의 가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Radio’s Choice’(라디오스 초이스)의 제1회 수상자로 가수 이적이 결정됐다. ▲가수 이적지난 4월 3집 앨범 ‘나무로 만든 노
영화 '마파도2'를 보신 분이라면 비바람이 치는 날 TV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자 할매들의 성화로 주인공 나충수(이문식)가 지붕에 올라가 TV 안테나를 잡고 있다가 떨어지는 장면을 기억하실 겁니다. 예전에는 외딴 섬이나 두메산골이 아니더라도 비바람이 불면 지붕에 올라가 안테나를 손봐야 하는 적이 많았죠. 멀쩡한 날에도 TV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지붕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네이버에 카페 순방문자 수 1위 자리를 내줬다. 2일자 경향신문과 전자신문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또 가수 비의 미국 공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조간신문은 주목했다. 네이버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제쳤다. ▲ 경향신문 7월2일자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6월 셋째주 다음 카페의 순방문자 수는 1442만 명이고, 네이버는 1457만 명
KBS 수신료 인상안이 암초에 걸렸다. 28일 주요일간지들은 KBS 수신료 인상안 심의 연기 소식을 주요 미디어 뉴스로 다뤘다. 27일 KBS 이사회(이사장 김금수)는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금액 인상안’을 정식 안건으로 다뤘지만 이사들 간의 의견 충돌로 다음달 9일 임시 이사회에서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각각 A2면에서 ‘KBS 수신료
“읽는 재미 쏠쏠” “아저씨 나 달걀 하나 주우~”어머니의 낮은 음성을 연기하던 목소리가 어느새 귀여운 옥희의 목소리로 변했다. 그리고 아저씨로… 또 다시 어머니와 옥희의 목소리로…. 주요섭의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낭독하며 세 주인공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는 그녀는 불교방송 〈책 읽어주는 라디오〉(연출 한지윤, 토~일 오전 7시 30분)의 진행
4월 2일 한미FTA 협상이 타결됐다. 방송 미디어 분야의 협상 타결 내용과 향후 미칠 영향에 대해 양문석 한미FTA저지 시청각미디어분야 공대위 정책위원장(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실장)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한 글을 싣는다. 한미FTA 타결에 관한 내용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일단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 어떻습니까? 한국의 시청각 미디
[인사]불교방송 부산지사장에 박순곤 씨31일 퇴임하는 김용태 불교방송 부산 지사장 후임으로 박순곤 본부장이 내정됐다. 박순곤 지사장 취임법회는 2월 1일 오후 5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불교방송 부산지사 개국 12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다. [동정]진정수 KBS PD 결혼PD연합회 경남지부장을 맡고 있는 진정수 KBS 창원총국 PD가 2월 1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