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주최로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디어렙 공청회에 출석한 방송·언론학자들은 신설 예정인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PP) 등의 방송광고 판매도 미디어렙을 통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국회에 제출한 미디어렙 관련 의견과 한나라당
스포츠신문 기자가 출입처 홍보담당자들에게 자사 사장 자녀의 결혼식을 알리는 이메일을 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 세계일보가 발행하는 모 기자는 지난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사, 연예기획사, 영화사, 제작사 홍보담당자 수십 명에게 ‘스포츠월드 세계일보 윤○○ 사장님 자제분 결혼식 공지’라는 제목의 이메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에 따라 가상광고와 간접광고 도입을 반영하는 심의규정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 같은 방통심의위의 방송(광고)심의규정 개정 시도가 위법행위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언론개혁시민연대(대표 김영호, 언론연대)는 17일 ‘방통심의위의 방송법 시행
“이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불법적으로 해임되었다가 최근 해임 무효 또는 복직 판결을 받은 정연주 전 KBS 사장, 신태섭 동의대 교수, 노종면 위원장을 비롯한 YTN노조 조합원 6명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1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영빈예식장에서 ‘승리한 민주주
김인규 KBS 사장이 새 한국방송협회장에 선출됐다. 방송협회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호선에 따라 김인규 사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정옥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은 김인규 사장의 추천과 이사회 동의를 거쳐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김인규 사장은 올해 3월 방송협회장으로 선출됐던 이병순 전 KBS 사장의 잔여 임기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95.9MHz, 오후 4시~6시)가 그 동안 모아온 성금으로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친 도 단위 지역의 아동, 장애인, 노인 복지 등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및 시설 40곳에 경승용차 40대(4억원 상당)가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차량은 매
▲MBC / 18일 오후 5시 35분 ‘아름다운 우리의 길’을 찾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로 하여금 도보여행의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걷고 싶은 길]이 마지막으로 서울의 효자동과 부암동을 살펴보았다. ▶“ 시간이 멈춘 길 - 효자동&부암동” 배우 박철민, 서울 한
▲SBS / 18일 오후 8시 50분【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가시고기 아빠 - 부정(父情)은 무엇인가? 아버지의 사랑은 드러나지는 않지만 뜨겁다. 대다수의 아버지들의 부정(父情)은 다정다감하게 표현하지도, 마음속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까? 대다수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사랑이 무엇인지, 부정父情이 얼마나 따뜻한지도 모
▲KBS 2TV / 18일 밤 12시 15분은지원, 1박 2일 생각 없다. q.그동안에는 주로 예능프로그램을 많이 하셨는데.. 예능에서의 은지원씨와 가수 은지원으로서 무대에 오르는 마음가짐은 많이 다르죠? 어떻게 다른가요? (예능에서는 생각을 별로 안하고.. 가수로서는 진지하다. 1박 2일은 제정신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정
▲MBC 일일시트콤 / 18일 오후 7시 45분울분에 찬 보석의 일상을 구원할 그 무엇! 보석은 핍박 받는 자신을 구원해 줄 ‘그것’을 드디어 찾아낸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난 이 남자, 정. 보. 석! 우유빛깔 황정음! 청순미인 신세경! 정음과 세경의 한판 승부!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그녀들의 눈
한나라당 강행 태세에 민주당 예결위 점거 4대강 사업 예산을 두고 대립해온 여야가 17일 정면충돌했다. 〈경향신문〉은 한나라당이 국회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예고한 데 대해 민주당은 예결위 회의장에 기습적으로 진입, 이날부터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예결위 회의장 점거는 1993년 당시 야당인 민주당에 의해 벌어진 지 16년 만이다. 민주당은
1. ‘조선’ ‘문화’ 대형 오보에 네티즌 ‘경악’2009년은 언론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 같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서부터 촉발되기 시작한 보수언론에 대한 불신은 시민들의 언론 전체에 대한 혐오감으로 이어졌다. 특히 네티즌들은 가 보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