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임경호 기자] 방송사와 영화 제작사 OTT 사업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영상 콘텐츠를 무단 제공하고 있는 ‘누누티비'에 공동대응한다.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는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는 누누티비에 대한 형사고소장을 9일 수사기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누누티비는 방송, 영화, OTT 등 약 20만 건의 영상 콘텐츠를 무단으로 제공하며 광고 수익을 거두는 영상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이다. 이에 따른 피해규모는 4조9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협의체에는 KBS, MBC, JTBC, CJENM과 (사)한국영화영상저작권협회
법원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신청을 받아 들였다. 서울고등법원 민사 5부(부장 노태악)는 28일 지상파 방송 3사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신청에 대해 “CJ헬로비전은 지상파 방송을 동시 재송신해선 안 되며, 이를 어길 경우 각 사당 하루 5000만원
IPTV는 TV에 기반한 디지털 뉴미디어로 가입자들의 총애를 받으며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조류로 자리 잡고 있다. 전세계 IPTV산업의 신속한 발전과 대세를 같이해 중국 IPTV 시범상업화 지역과 규모도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소비자들의 IPTV에 대한 인지도 역시 계속 상승해 가고 있다. 2003년 1만8000명이던 IPTV 가입자수는 2004년 4
우연한 기회에 일본의 한 민간연구소 연구원들과 인터넷 규제와 기본권에 대한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인터넷과 미디어 환경에 관한 비교에서 시작되어 무척 흥미로운 질의와 응답이 진행되었다. 필자 : 한국에서는 최근 유명 연예인 자살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글쓰기를 규제하자는 움직임이 많은데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나요?연구원 : 일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김신일 교육부총리를 상대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1987년 웨일즈대학 석사 논문에서 MBC 저작물 일부를 영문 번역해 인용하면서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원 의원은 "한국행정학회에 따르면 고의적이든 그렇지 않든 출처를 인용하지 않은 채 누
|contsmark0|mp3폰 논란의 해법은 없는 걸까.|contsmark1|더구나 mp3폰 문제는 음악저작권자와 휴대폰제조업체간 단순한 갈등으로 보기 어렵다. 음악산업의 몰락은 장기적으로 방송의 질적저하로 연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1일 mbc 예능국이 이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음악산업 발전의 현안과 미
|contsmark0|김수현씨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지난 8일 mbc와 의 담당 pd, 작가를 상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을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청구했다. 김씨는 mbc가 을 통해 얻은 매출액, pd·작가의 수입을 참고로 청구액을 산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mbc도 이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는 점을 밝히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한다는 방침
|contsmark0|작가 김수현 씨가 mbc 주말극 이 자신이 집필했던 (91∼92년 방송)를 표절했다며 지난 25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대한 재판이 28일 오후 2시30분에 예정돼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ntsmark1|mbc를 상대로 낸 김씨의 이번 가처분 신청은 묘하게도 김씨가 새로 집필을 맡은
|contsmark0|톡톡 튀고 재기넘치며 화려한 영상으로 구성된 tv 광고는 여러모로 시선을 끈다. 근래는 방대한 스케일이나 잘 짜여진 줄거리, 구성 등으로 세간의 화제거리가 되기도 하는 tv 광고들이 많아졌다.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 제품의 구매욕구를 높이는 것을 tv 광고의 목적이라고 한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기 연예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