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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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EBS 새 PD협회장

|contsmark0|ebs pd협회는 이상범(다큐제작팀장) 전임 pd협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지난 4월 28·29일 이틀동안 열린 총회에서 김광범(다큐제작팀) pd(사진)를 새 pd협회장으로 선출했다.
|contsmark1|김광범 pd는 1991년 1월 ebs 개국요원으로 입사해 <하나뿐인 지구>를 제작해왔으며, 노동조합 사무처장과 전국방송노조연합 파견업무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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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ebs의 숙원이었던 공사화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pd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소감을 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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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7|김 :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야 할 책무가 있다.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현재 ebs의 열악한 제작여건과 ebs 내에서 pd의 위상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무한책임을 진다. 이에 걸맞게 회사에도 책임이 요구된다. 인력, 장비 문제 등을 공식적으로 제기해 pd들의 기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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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교육방송공사 활성화를 위해선 안정적 재정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ebs 재정 해결책은 무엇이라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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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3|김 : 지금까지 주장해왔던대로 ebs 재정은 그것이 방송발전기금이 됐든 수신료가 됐든 공적자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방송위원회가 ebs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재정확보에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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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6|pd협회 운영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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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9|김 : 지난 8일 부회장을 포함해 16명의 운영위원을 구성했다. 당면과제인 제작여건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회의 조직력 강화가 시급하다. 이를 위해 젊은 운영위원회로 세대교체를 했다. 구체적으로는 pd협회 안에 장르별 모임 등 분과모임을 활성화시키려 한다. pd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세미나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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