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조원 33명 중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6명에 대해 해임 결정을 내려 파문이 일고 있다.
YTN 경영진은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낙하산 사장 구본홍 반대 운동'을 벌인 노종면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노조위원장 6명에 대해 해임을 그리고 임장혁 기자 등 6명은 정직 결정을 내렸다. 또한 8명은 감봉, 13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YTN노조는 6일 저녁 7시 긴급 조합원 총회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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