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언론사 노조의 산별 전환을 위한 조합원 투표가 잇따라 높은 지지율로 가결되고 있어 가칭 언론미디어노조 건설 전망이 한층 커지고 있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kbs와 부산일보, 스포츠조선 노조에 이어 네 번째로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실시한 한겨레노조(위원장 이정구) 산별조직전환 투표결과 전체 조합원 417명중 377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347표, 반대 29표, 무효 1표로 92.04%의 높은 찬성률로 산별전환을 결의했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역시 같은 달 26·27일 투표를 실시한 대한매일 노조(위원장 강성남)도 404명중 357명이 투표해 94%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고 ytn 노조(위원장 이재철)도 319명의 조합원중 262명이 찬성을 해 96.3%의 높은 지지율로 산별전환을 결의했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언론노련에 따르면 현재 산별전환 찬성률이 평균 90%를 넘어 앞으로 있을 단위노조의 산별 투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현재까지 산별 전환 투표 일정이 확정된 언론사 노조는 7월 초에 있을 경향신문 노조와 국민일보 노조, 연합뉴스 노조 등이다. |contsmark13||contsmark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