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107.7 Mhz)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 1일 밤 12시
SBS의 장수 DJ 중 한 명인 정지영이 진행하는 <스위트 뮤직박스>. 1년여의 공백이 있었지만 그는 1999년 첫 방송부터 DJ 자리를 지켰다. 감성적인 선곡과 정지영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달콤 가족'인 청취자들에겐 <스위트 뮤직박스>를 우리말로 옮긴 '달콤 상자'라는 애칭이 더 익숙할지 모른다.
일요일 코너 '그 사람의 작은 음악회'는 청취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한 가수의 명곡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청취자들이 뽑은 명곡과 그에 얽힌 사연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