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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상상더하기>/ 31일 오후 11시 5분

최양락, 게으름하면 날 따라올 자가 없다?

게으름하면 따라올 자가 없다는 최양락! 그가 게으름 때문에 벌인 엉뚱하고 기발한 일화들을 전격 공개했다. 최양락이 아파트 4층에 살던 시절, 집 앞에 있는 가게까지 움직여서 걸어가야 하는 게 싫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있었다는데...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 최양락의 아이디어는 무엇이었을까?

그건 바로 4층에서 1층까지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바구니를 만든 것! 층에 서서 1층까지 바구니를 내린 후 필요한 물품들을 외치면 집 앞 가게 아주머니가 그 물건을 그대로 들고 나와 바구니 안에 넣어주셨다는 것이다. 최양락의 상상을 초월하는 에피소드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또 한 번은 축구 경기를 하는 동안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신이 공을 찬 기억이 없더라는 것! 도대체 이건 또 어찌 된 영문이었는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그의 개그본능만큼이나 엉뚱했던 다양한 일화들이 공개된다.

▲ KBS <상상더하기> ⓒKBS
윤손하, 일본 성공기, 전격 공개!

윤손하가 일본에서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숨은 이야기들을 전격 공개했다. 일본에서 드라마를 통해 첫 데뷔를 한 윤손하! 역할 자체가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언어적인 문제를 겪은 건 아니었다는데...

오락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씩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일본어를 잘 못하는 상태에서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윤손하는 엉뚱한 말실수를 하기 일쑤였다며 다양한 일화들을 공개했는데...

한 번은 일본의 대선배와 함께 방송을 하게 된 윤손하!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았던 그녀가 대선배에게 던진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데... 우리나라에서 상대방을 높여 부를 때 ‘OOO 씨’라고 부르듯 일본에서는 ‘OOO 상’이라고 부르는데 이 말이 익숙하지 않았던 윤손하가 대선배에게 ‘상’을 붙이지 않고 그냥 이름만을 불렀던 것! 졸지에 나이가 많은 대선배에게 반말을 한 꼴이 되었으니 함께 출연했던 출연자들 모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는데...

윤손하의 이런 실수들이 그들에게는 신선하고 귀엽게 보였던 것! 덕분에 오락 프로그램에서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윤손하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집안 온 벽에 일본어를 붙여놓고, 하루에 2~3시간씩만 자며 일어 공부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손하, 러브 스토리!

윤손하가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일화들을 전격 공개했다. 친구인 박혜경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는 윤손하! 남편은 일정이 맞지 않아 윤손하와의 만남이 어긋나자 제주도 촬영지까지 그녀를 만나러 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었다는데...

드디어 윤손하가 남편과 첫 데이트를 하던 날, 함께 식당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갑자기 윤손하의 입 속으로 차가운 공기가 쑥 들어오더라는 것! 깜짝 놀란 윤손하가 상황 파악을 해보니 자신의 앞니가 쏙 빠져 그 사이로 바람이 들어왔던 것이다. 알고 보니 어릴 때 넘어지면서 앞니가 깨지는 바람에 의치를 해서 넣어놓았었는데 하필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그 의치가 빠져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당황한 윤손하는 엉겁결에 그 이를 다시 껴 넣었는데 하필 그 때 그녀의 머리 위로 까마귀가 빠르게 지나간 것! 놀란 윤손하는 소리를 지르며 몸을 굽혔고 그와 동시에 겨우 껴놓은 앞니가 다시 빠지고 만 것이다. 이번엔 남편마저 그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고 당황한 남편 앞에서 윤손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는데...

놀라는 남편을 보며 윤손하는 ‘이런 모습까지 보였으니 난 이 사람과 결혼해야된다’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천생연분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엉뚱한 일화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는 윤손하의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3월 31일 화요일 밤 11시 5분 <상상더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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