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 첫 방송 : 2009년 8월 5일(수) 밤 10시

제 목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
기 획     오경훈   
극 본     고은님  영화「번지 점프를 하다」(2001),
          드라마 「환생-NEXT」(2005), SBS「첫사랑」(2003) 등             
          인은아  영화「텔미썸딩」(1999), 드라마「궁」(2006) 등
연 출     김상호 「환상의 커플」(2006),「비밀남녀」(2005) 등
          강대선 「옥션하우스」(2007),「결혼합시다」(2006) 등
출 연     이서진 임주은 이진 박건일 지연
          김갑수 김성령 최범호 유연석 최수은 권현상 박재웅 등 (특별출연 이규한)
형 식     70분물 10부작 수목 미니시리즈
장 르     공포판타지 / 스릴러
첫 방송   2009년 8월 5일 (수) 밤 10시

Concept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되어가는 이야기.

기 획 의 도  

지금 이 시대는 '공포'를 원한다.
IMF 이후 최대의 경제적 난국 속에서, 시청자들은 그 어느 때 보다 강렬하게 조건 없는 감정 소구를 원하고 있다. '공포'라는 장르는 매우 일차원적인 감정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장르이다. 또한 현 사회의 모순과 금기가 고스란히 불안 코드로 차용되어, 팽팽한 극적 사실성을 더한다.
드라마 <혼>은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장르적 특성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미미한 자극, 색깔 없는 드라마는 이제 외면당하는 시대이다. 드라마 <혼>은 공포라는 장르를 통해 '격이 낮지 않은 강렬한 자극'을 선사할 것이다. 더 나아가 현 시대의 불안을 반영함과 동시에 이를 대리 해소시켜주는 진정한 '한국적 공포'를 선보일 것이다.    

한국 공포 드라마의 재탄생
<혼>은 굉장히 새로운 시도의 현대 공포물이다. 다층적 플롯과 인물구성을 통해 기존의 공포영화와 차별화된 연속성을 선사한다. 물론 그 시도가 새로울 뿐, 드라마 <혼>의 내용 구성은 '고전적'인 모티브에 대한 경외를 잊지 않는다. 즉, 무모한 새로움이 아닌 '공포의 진정성'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와 감정이입 되기 쉬울 만한 '여귀(女鬼)'와 '원한', '빙의'를 주제로 이 시대의 공포를 독특하게 그려낸다. 

등 장 인 물

신 류(34) l 이 서 진
윤하나(18) l 임 주 은
이혜원(33) l 이 진
정시우(19) l 박 건 일
윤두나(18) l 지 연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