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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계테마기행> /  11일 오후 8시 50분

아시아의 보물섬, 타이완! - 2부 풍요의 원천, 전통

[ 여정 : 루깡 - 화리엔 - 타이난 ]

▲ ⓒEBS
3세기 무렵 문헌에 등장하기 시작한 고산족들의 땅, 타이완은 16세기~17세기에 들어서면서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서구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었지만, 1683년 중국을 통일한 청나라에 관할구역에 속하게 됐다. 1895년 청일전쟁 이후 51년간 일본의 통치 받다가 2차 대전 이후 중국에 반환되었고, 1949년 중국의 국민당 장제스 정권이 150만 명을 이끌고 타이완으로 이전해 오늘 날까지 그 체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의 흔적은 타이완 도시 곳곳에 남아있고, 그 역사에서 비롯된 전통은 타이완의 오늘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

300년 전, 청나라 시대의 향취와 공예 예술의 본고장인 루깡, 타이완 전체 인구의 2%를 점하고 있는 10여개의 고산족 중 하나인 아메이족의 전통 요리 비법이 남아 있는 화리엔, 그리고, 타이완의 역사가 시작된 도시인 타이난에서 옛 전통 비법을 이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풍요로운 타이완의 전통 문화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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