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14일) EBS 사장 후보를 발표한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EBS 감사, 이사 임명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15일 사장 임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10일 방통위가 공개한 EBS 사장 후보 5명의 면접 과정에서 후보자들의 자격 논란이 일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KBS 노동조합이 16일부터 사흘 동안 본부장 신임투표를 실시한다. KBS 노조는 최종을 편성본부장, 김종율 보도본부장, 조대현 TV제작본부장, 김영해 기술본부장, 이동섭 경영본부장 등 5명에 대해 신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KBS에서 해고된 연봉계약직 사원 22명이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7월 8일 KBS 연봉계약직 사원 13명이 같은 내용으로 소를 제기했고, 7~9월 추가 해고된 22명이 이번 소송에 동참했다.
□ 9월 14일
-방통위 제42차 전체회의(오후 3시, 방통위 14층 회의실)
□ 9월 15일
-KBS 연봉계약직 사원 22명, 2차 해고무효확인 소송(서울중앙지방법원)
□ 9월 16일
-KBS 노동조합 본부장 신임투표 실시(KBS 본사 및 지역국 지정투표소)
□ 9월 17일
-KBS 노동조합 본부장 신임투표 실시(KBS 본사 및 지역국 지정투표소)
□ 9월 18일
-KBS 노동조합 본부장 신임투표 실시(KBS 본사 및 지역국 지정투표소) -‘조중동 광고중단운동’ 항소심 속행공판(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 3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