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 내달 16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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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첫 촬영 돌입… 영애, 커리어우먼으로 성장

▲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 ⓒtvN
다양한 사람들의 군상과 우리네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연출 박준화·최규식, 극본 명수현·임수미)가 시즌6으로 돌아온다.

시즌5까지 2%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막돼먹은 영애씨〉가 이번 시즌에서 보여줄 이야기는 계약직에서 정규직 대리로 승진한 주인공 ‘이영애’를 통해 위아래로 치이는 직장인들의 애환이다.

영애 역의 김현숙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21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시즌 6에는 〈내사랑 금지옥엽〉, 〈김치치즈 스마일〉에서 활약한 배우 김산호가 합류했다. 여자 상사들과의 스캔들로 좌천된 수려한 외모의 나쁜남자 산호 역으로 영애와 사사건건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작가들과 PD들은 거의 매일 아이디어 회의를 할 정도로 제작과정이 여러 면에서 어렵지만 시즌6까지 온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시즌5 당시에도 밝혔지만 〈막돼먹은 영애씨〉가 정말로 ‘tvN의 전원일기’가 될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자극적이고 통속적인 소재를 벗어난 신선한 에피소드로 ‘제2회 케이블 방송대상 은상’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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