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방송] EBS ‘리얼실험프로젝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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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리얼실험프로젝트X> / 16일 오후 8시50분

▲ ⓒEBS
태권도, 무술천하를 꿈꾸다

2009년 9월, 무주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이 시작되었다. 무주 태권도공원은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 태권도를 홍보하고 태권도 산업을 육성할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그러나 태권도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가지고 무주를 찾아온 세계인들에게 우리는 과연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무주 태권도공원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태권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세 사람이 뭉쳤다!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반은아(28),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육우성(26), 국제무술교류협회장 장지환(38), 태권도의 대중화를 목표로 새로운 태권도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 세 주인공!!

EBS ‘리얼 실험 프로젝트 X’에서는 무술을 국가경쟁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중국의 무술 마케팅 현장을 찾아가 중국 무술 콘텐츠의 성공 비법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태권도의 마케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았다.

미션! 소림무술의 문화콘텐츠 지도를 그려라!!

소림사를 찾는 한해 관광객 100만 명!! 연간 소림사 입장료 수익만 해도 125억원!! 이제 무술이 돈이 되고 경제가 되는 시대! 소림사가 만리장성을 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가 된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중국의 무술 문화콘텐츠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중국의 유구한 문화유산이 간직된 중원(中原) 허난성을 찾은 세 주인공!
덩펑, 낙양, 개봉, 정주 등 허난성 주변 도시 곳곳 무술이 살아 있는 문화가 된 현장을 찾아 나섰다. 과연 이들은 소림무술의 문화콘텐츠 비밀의 열쇠를 찾아 낼 수 있을 것인가?

특명! 소림 무술을 익혀라!

소림사의 성공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소림사를 찾은 세 주인공에게 내려진 소림사 스님의 특명! 소림 무술을 완벽하게 익혀라! 먼저 소림 무술을 알아야 중국 무술 산업이 성장하게 된 비법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소림 무술을 익히기 위해 찾아간 무술의 도시 덩펑! 80여개의 무술학교와 무술을 배우러온 외국 유학생을 위한 호텔식 기숙사, 다양한 무술공연 행사 등 무술을 통한 문화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덩펑시에 위치한 ‘소림 어퍼무술학교’에 입교하기 위해 교장선생님을 만난 세 사람에게 내려진 또 다른 관문! 실력이 안 되는 사람은 학교의 방문을 허락할 수 없다? 교장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한 세 사람. 과연 이들은 학교에 무사히 입교할 수 있을까?

태권도의 정통성 VS 대중성

태권도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다? 무술과 공연의 화려한 만남! 소림사의 무술 시범공연을 관람하고 우리나라 태권도도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접할 방법을 모색하던 세 주인공! 태권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태권댄스와 태권도 창작 품새를 개발하기위해 힘을 모았다. 그러나 한마음으로 태권댄스와 창작 품새 개발 도중 발생한 돌발 상황! 태권도의 정통성 훼손을 우려하며 태권댄스 개발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선 장 선생. 태권도의 정통성과 대중성 논란의 갈등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가는데... 과연 태권도의 대중화를 위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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