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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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개최
'기특한 카메라의 발칙한 상상' 슬로건으로 24~25일
  • 김도영 기자
  • 승인 2009.10.19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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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축제, ‘2009 제9회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일민미술관 5층)에서 열린다.

‘기특한 카메라의 발칙한 상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영상제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한국PD연합회 등이 후원하며, 경쟁작 29개 작품(어린이 청소년 부문 13개, 젊은이 및 일반 16개)과 초청작 3작품이 행사 기간동안 무료 상영된다.

▲ 제9회 공식포스터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올해 시민영상제 집행위원장은 영화평론가 염찬희씨가 맡았으며, 심사위원장에는 김경실 ‘행복한 책읽기’ 주간이 위촉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휴대폰을 지켜라!>, <촛불은 미래다> 상영 후 미디액트에서 진행된다. 주최측은 전체 대상과 각 부문별 작품상, 인기상 등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는 시민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와 영상을 담아 제작한 프로그램을 상영하고 공유하는 영상제로, 시청자 주권향상, 시민영상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민언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http://www.publicacce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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