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지붕뚫고 하이킥>/ 10일 오후 7시 45분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질투라고 했다. 자옥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순재는 자옥과 친한 줄리엔에게 무한한 질투심을 느낀다. 아버지의 날을 맞이한 학교 행사에 우여곡절 끝에 가게 된 순재와 줄리엔은 졸지에 시합을 벌인다. 세경과 신애의 응원 속에 승리는 누구의 차지가 될까.
세경, 정음, 준혁, 지훈의 알듯 모를 듯 한 4각 관계도 시청자들의 애를 태운다. 준혁은 반갑지 않은 여자를 떨치기 위해 준혁은 정음에게 묘한 부탁을 하게 되고, 한껏 오버한 정음은 죽을 위기에 처한다. 40회를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로맨스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