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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KBS본부(준)가 지부 설립 한 달여 만에 정식 본부로 승인 받았다. KBS본부는 “언론노조로부터 지난 13일 ‘KBS 장악 저지, 공공성 사수투쟁 등을 높이 평가해 KBS지부를 본부로 승인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달 18일 5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지부로 발족, 한 달간 조직규모를 확대해 현재 703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상태다. KBS본부는 이달 말부터 2월 중순 사이에 위원장 선거를 거쳐 조직체계를 갖추고, 2월말께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본부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KBS가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모아 함께 싸워가는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성원 여러분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김인규 사장 퇴진’ 총파업 투표 부결 이후 KBS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 집행부가 사퇴를 거부하자 기자·PD를 중심으로 한 조합원들은 집단 탈퇴를 결의했고, 이후 언론노조 산하 KBS지부를 발족, 엄경철 수신료프로젝트팀 기자를 지부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