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최진용)와 한국방송진흥원(원장 이경자)이 공동주최한 ‘제3회 pd포럼’이 지난 11일 오후 4시 kbs대전총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다큐멘터리,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pd포럼에는 대전지역 방송사 pd들외에 청주mbc와 cjb(청주방송) pd, 언론학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관련기사 5면>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지상파 방송사 다큐멘터리가 본래 다큐멘터리의 정신에서 벗어나 변질되고 또 점차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pd포럼은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들로부터 제작경험을 듣고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발제자로는 현재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푸른영상’ 대표로 있는 김동원 감독과 ‘낮은 목소리’와 ‘숨결’ 등의 다큐영화를 제작한 변영주 감독 그리고 pd연합회 최진용 회장이 참석했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그리고 한국방송진흥원 강만석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왔다. 참석자들은 2시간여동안 발제와 토론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contsmark13| |contsmark14| |contsmar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