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tbs(교통방송)이 확 달라졌다. tbs가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청취자에게도 사랑받는 방송이 되겠다는 취지로 지난 12일 프로그램 봄 개편을 단행했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이번 개편에선 <교통시대(월~토, 오전 9~11시)>등 기존 프로를 대거 정비한 한편 <열려라 경제(월~금, 오후 5~6시)>등 실속있는 정보프로를 새로 포진시켰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교통시대>는 전문dj 임국희씨가 진행하던 바통을 교통 전문가인 서울대 시스템공학부 강승필 교수가 이어받고, ‘ngo 정책대안’‘21세기 안전시대’ 등 새로운 코너들을 신설했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이 코너는 교통정책, 교통관련상식, 교통문화를 비롯, 어린이 교통안전, 거주지 우선주차제도 등 현장성 위주로 꾸며지는 본격 교통시사프로. 지난달 29일에는 영종도 신공항 개항특집으로 리무진, 택시, 자가용을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직접 연결, 공항가는 길의 교통문제를 진단했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열려라 경제>는 경제에 관심있는 일반 청취자들을 겨냥해 신설됐다. mbc 라디오의 경제 프로 진행자로 널리 알려진 엄길청씨가 쉽고 유익한 생활경제 정보를 제공한다. |contsmark13| |contsmark14| |contsmark15|여느 경제 프로와 달리 한번 듣고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이 특징. 금요일 ‘청취자 칼럼’시간에는 주부·학생 등 일반청취자의 참여도 높다. |contsmark16|이번 개편으로 교통안내 및 교통정보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contsmark17| |contsmark18| |contsmark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