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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공동음악제> 등

|contsmark0|kbs와 nhk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프로그램 공동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가 이번에 공동제작하기로 한 프로그램은 . 는 nhk의 대표적인 교양프로그램으로 세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기존의 딱딱한 인터뷰와 달리 학생들의 시각에서 다루어지기 때문에 교육적 효과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contsmark1|현재 kbs에서 주인공 2명 정도를 선정, 한국편을 제작하여 내년 2월 즈음에 한일 양국에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일본에서 방영됐던 기존의 리스트 중 다섯 편 정도를 nhk로부터 받아 kbs에서 다시 방영하는 것도 합의했다.
|contsmark2|현재 외에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한일 공동음악제’ 형식의 공동제작도 논의가 되고 있는 중이다. 한일 양국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양국의 공영방송이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2002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어 앞으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3|kbs와 nhk 양측은 그 동안 정기적인 회의를 거치면서 정기협력에 대한 꾸준한 논의를 해왔다. 이미 <시인 윤동주>를 비롯, 크고 작은 공동제작 프로그램들을 내놓으면서 양국의 방송 발전에 토대를 마련해 왔다.
|contsmark4|kbs 국제협력부 김혜란(nhk 담당)씨는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양국 방송이 다양한 협의를 통해 양국 방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ontsmark5|조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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