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프로그램에 제작비 지원 등 학계 지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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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소재의 방송활용을 위한 PD간담회’

|contsmark0|연합회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조규하)의 공동주최로 지난달 21일 열린 ‘과학기술소재의 방송 활용을 위한 pd간담회’에서 학계와 현업 pd들의 연계, 제작비 지원 및 프로그램 공동제작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었다.권숙일 과학기술처 장관은 “과학의 진보 없이 선진화도 없다. 과학대중화 원년인 올해 국민의 의식을 선도하는 pd들이 과학마인드를 가지고 과학기술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학상 과학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과학기술 방송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서는 △방송경영진의 과학기술 프로그램의 공익성에 대한 이해 필요 △방송사내 과학기술 전담부서 마련 △제작진의 과학기술 이해 확대와 소재 발굴 기회 확대 △제작에 필요한 전문성 및 제작비 지원 증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현업 pd들은 과학관련 프로그램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부족한 제작비와 제작기간 등 방송제작환경 △프로그램 제작시 연계할 수 있는 전문가 부족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했다.과학문화재단 조규하 이사장은 △과학기술 방송연계센터의 상설 운영 △과학기술인 풀(pool)제 운영 △프로젝트별 제작비 지원 등 제작참여 등으로 과학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pd상에 과학기술 부문을 신설할 경우 수상자에게 상금이나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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