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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사규 어긴 것…내부논의 중”

|contsmark0|회사공금 50여억원을 공금횡령한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구속된 계몽사 홍금표 회장이 mbc 드라마국의 모pd에게도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검찰에서는 홍회장이 pd에게 건넨 돈은 대가성이 없는 것이라고 판단해 더 이상 수사를 벌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혀 mbc 내부에서 사규에 따라 어떻게 이 문제를 처리할지 관심사다.
|contsmark1|지난해 방영됐던 mbc 드라마 <호텔리어>에서 주인공(배용준 역)의 실제모델이라고 해 화제가 됐던 홍회장은 이 드라마를 계기로 해당 pd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해당 pd는 계몽사가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 홍회장이 기획안을 부탁해 이를 해주고 사례비를 받은 것이라고 사측에 해명했다.
|contsmark2|또 문제가 된 돈이 프로그램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영수증도 받았고 이에 대한 세금도 냈다고 밝혔다.사측은 일단 해당 pd가 사규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징계 여부 등을 놓고 내부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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